서울 냉모밀 인기 맛집 BEST 4

더위에 지친 여름, 시원한 냉모밀 한 그릇으로 입맛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에는 각기 다른 비법과 매력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냉모밀 맛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서울-냉모밀-인기-맛- BEST-4(출처:사자마켓)

 

오늘은 서울의 특별한 냉모밀 맛집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그들만의 숨은 비법과 매력을 밝혀보겠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목차

문래 '몽밀'

 

압구정 '압구정하루'

 

광화문 '광화문미진'

 

송파 '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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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몽밀'

 

문래-'몽밀'(출처:다이닝코드)

 

 

문래동에 위치한 '몽밀'은 냉모밀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유명 맛집입니다. 이곳의 특별함은 바로 육수에서 시작됩니다. 몽밀의 육수는 총 3일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첫째 날에는 다시마와 멸치로 1차 육수를, 둘째 날에는 가쓰오부시를 추가해 2차 육수를 만듭니다. 마지막 날에는 표고버섯을 넣어 깊은 감칠맛을 완성합니다. 

 

토핑 역시 특별합니다. 기본적인 오이, 파, 김 외에도 직접 구운 계란 지단이 올려져 있어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냅니다. 

 

 

 

압구정 '압구정하루'

 

압구정-'압구정하루'(출처:네이버)

 

압구정에 자리한 '압구정하루'는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식 냉모밀 맛집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맛입니다.

 

개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같은 레시피를 고수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그릇마저 40년 전 그대로입니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하여, 표고버섯과 무를 추가해 깊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특히, 육수를 식힐 대는 얼음을 사용하지 않고 냉장고에서 서서히 식혀 맛이 희석되지 않도록 합니다. 

 

면은 메밀 함량이 높아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이, 김, 계란 지단 등 기본 토핑과 직접 만든 겨자소스를 곁들여 완성된 한 그릇은 압구정하루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광화문 '광화문미진'

 

 

광화문-'광화문미진'(출처:다이닝코드)

 

광화문의 '광화문미진'은 냉모밀로 유명한 맛집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면입

니다.

 

일본에서 들여온 전통 제분기로 직접 메밀을 갈아 면을 만들어, 메밀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육수 또한 특별합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표고버섯과 양파를 추가해 깊은 감칠맛을 자아냅니다. 육수를 만들 때는 얼음물을 사용해 시원함을 한층 더합니다. 

 

토핑으로는 오이, 파, 김 외에도 직접 구운 계란말이와 무순을 올려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파 '송옥'

 

 

송파-'송옥'(출처:네이버)

 

송파에 위치한 '송옥'은 메밀의 진한 향기로 유명한 냉모밀 맛집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은 100% 국내산 메밀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강원도에서 직접 들여온 신선한 메밀로 매일 아침 면을 만들어, 그 구수한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표고버섯과 양파를 추가해 깊은 감칠맛을 더랍니다.

 

육수를 차갑게 식힐 때는 천연 암반수로 만든 얼음을 사용해 더욱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토핑으로는 오이, 파, 김 외에도 직접 만든 메밀전병이 곁들여져 독특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냉모밀(출처:네이버)

 

지금까지 서울의 다양한 냉모밀 맛집들과 그들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각의 맛집이 고유한 레시피와 노하우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죠.

 

이번 여름, 당신의 취향에 맞는 냉모밀 맛집을 찾아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시원하고 깊은 맛의 냉모밀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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